[ios] 동기화 세션이 시작되지 않았기 때문에

동기화 세션이 시작되지 않았기 때문에 iTunes가 xxx 으로 동기화할 수 없습니다.

라고 뜨고 itunes를 이용한 ipad 동기화가 계속 진행되지 않았다.

한글 검색에서는 해결책을 못찾아서 대충 영문으로 검색하여 발견. 영문으로는 “Sync session fails to start …” 메시지다. itunes 끄고, ipad 케이블에서 뺐다가 끼우고 itunes 켜서 다시 하면 잘될꺼라고. NedNC 님의 답 1 대로 했더니 잘된다.

포스팅하다보니 결국에는 이 링크(http://support.apple.com/kb/TS2529?viewlocale=ko_KR&locale=ko_KR) 를 찾았지만 한글로 검색이 힘들었다. 이럴때는 검색 효율을 위해 에러 메시지에 에러코드도 병기를 잘했으면 싶네.

  1. https://discussions.apple.com/thread/3384205?start=0&tstart=0

AMD Radeon 개발 비화

2010년에 이미 다른 분들 블로그를 통해서 소개가 되었지만 나는 이제 읽었다. parkoz 에서 번역된

에서 얻은 내용 정리. 참고로 RV870 은 Radeon HD 58XX, 5970 을 말한다.(Evergreen (GPU family) 의 codename cypress)
ParkPD블로그(ATI 의 Radeon HD 5870 인 RV870의 개발 비화 )에도 일부 내용이 소개되어 있음.

1. 그래픽 카드의 성수기는? : 4분기 연말 휴일 시즌이 보통이고 특별하게 최신 DirectX 버젼업이나 윈도우즈 새 버젼 발매일

2. AMD(정확하게는 그래픽부서)의 제품 개발 철학

최근 인텔에서는 제품 개발 정책을 전력 소비율 1% 증가할 때마다 성능 2% 향상시키는 것으로 바꾼 바 있다. ATI의 철학은 칩에 들어갈 기능들은 제품 출시일을 늦춰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AMD나 NVIDIA 모두 전통적으로 당시 개발조건의 한계에 가까운 단일 GPU의 플래그십 제품을 만들고 스펙다운을 시켜 주류시장의 제품들을 출시해왔다. amd는 주변 여건이나 한계에 끝까지 돌진하지 않고, 적당한 성능의 gpu를 만들고 2개의 gpu를 하나의 그래픽카드에 실는 방식을 사용했다. 빠른 시장 대응을 얻어냈다고.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은 공정으로 압도하는 RV770. ATI Radeon HD 4800 시리즈를 읽어보면 된다.

3. 공정개선을 하면 수율이 올라가서 돈을 쉽게 벌 수 있겠네 했는데 그것도 아니더라. 공정이 바뀌면 웨이퍼당 단가도 같이 올라간다고.

4. ‘도약’이라는 메타포

도약(jump)라고 봐야 한다. 도약을 위해서 미리 준비를 열심히 하고, 원하는 지점에 착지하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한번 발이 땅에서 떨어지게 되면 어디에 착지할지 마음대로 정할 수 없다.

5. 2015년에는 어떤 제품이 우리를 기다릴까

바로 6년 내로 최초의 홀로덱을 만드는 것이다. 최초의 홀로덱은 180도의 반원통형 디스플레이로 양방향으로 구성되어 정확한 입체 사운드를 구축하게 된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현실적으로 돌아가려면 강력한 그래픽 성능이 필요할 것이다. 이는 최소한 100M 픽셀의 해상도이며, 이건 30인치 모니터의 해상도의 25배나 되는 수치이다.

줄거리를 요약하지 않았다. 실제 내용은 매우 흥미진진함. 🙂